충주의 양궁 명문인 대미초등학교(교장 권태목)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이한나 선수(대미초 6학년)는 지난달 27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양궁 35m 여자초등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28일 종합성적으로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해 충북 선수단 종합성적에 기여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양궁을 시작한 이한나 선수는 빠른 판단력과 흔들림 없는 침착함이 장점으로 장거리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그 결과가 이번 금메달과 동메달 획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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