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1692점, 금메달 8연속 우승 전국소년체육대회 신기록
충남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장도훈)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5명의 학생이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 학교 사격부는 공기권총종목에 김연우, 최유리, 최하린 선수 등 3명이 출전해 단체전에서 169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8연속 우승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육상 필드 경기에서는 이승아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5m 59cm 기록으로 금메달 1개와 세단뛰기에서 11m 30cm를 기록하며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장도훈 교장은 “운동부 선수들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스스로의 자질을 파악하고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꿈에 대한 열정, 그리고 이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지도자와 학부모, 학교의 노력이 이번 대회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세계무대에서도 서산여자중학교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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