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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유소년야구단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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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유소년야구단 전국 제패
  • 신광수 기자
  • 승인 2023.05.1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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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8전전승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 차지 기념촬영 모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 차지 기념촬영 모습.

보령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이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8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보령시 야구단 11명의 선수들은 하나가 돼 감독의 지략에 따라 선전해 우승을 일궜다.

이번 대회의 우승과 함께 천지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김준성 선수는 우수선수상, 신창호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받아 보령의 명예를 드높였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11명의 선수로 이뤄졌으며 예선 4경기 전승으로 결선에 올라 16강전에서 남양주유소년팀을 8:0으로 승리한 후, 8강전 송파구유소년팀을 8:0, 준결승전 울주군유소년팀 10:0, 성동구유소년팀과의 결승전에서는 14:3으로 승리해 갑진 우승을 차지했다.

신창호 감독의 지도 아래 보령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은 손바닦이 터지고 갈라지면서까지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을 한 것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며 신창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기뻐했다.

한편 신창호 감독은 보령시유소년야구선수단이 추운 겨울이나 비바람을 대비해 타 시군과 같이 실내훈련장의 절실함을 피력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구어낸 우승이 더욱 돋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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