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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20년째 지역쌀 구매 사회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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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20년째 지역쌀 구매 사회에 기증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2.12.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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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역 농가서 10억원 상당 쌀 구매 지역사회·상생 기여
현대오일뱅크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들이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들이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판매와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쌀 구매사업’이 20년째를 맞이했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5일 명지정미소(서산시 대산읍 소재)에서  정동호 대산읍장과 지역단체 임원, 인근지역 농민들과 이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지역쌀 구매’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같이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03년부터 20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쌀 구매사업은 공장이 위치한 대산지역 농가로부터 매년 10억원 상당 쌀을 구매해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이 회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형성해 지역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 쌀을 홍보하는 한편, 구매한 쌀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다각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이날 구매한 쌀은 서산, 태안, 당진 등 충청남도 15개 시·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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