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현대ITC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열)는 지난달 29일 대학과 기업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과 주요 보직자및 현대ITC주식회사 이상열 대표이사를 위시한 임원 및 팀장급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 재직 근로자의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상호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ITC주식회사 이상열 대표이사는“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들이 보유한 실무 직무 역량에 대학에서의 고등교육을 통한 이론 지식을 겸비한다면 더욱 고도화된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해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은 “산업 현장과 동일한 교육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대학에서 재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이론과 현장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선순환 산학협력 교육운영 체계를 구축해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성대학교에서는 해당 교육과정을 제철산업과에 개설해 2023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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