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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전국품질 경진대회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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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전국품질 경진대회 최고 성적 달성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2.11.27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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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임조경진대회 금상 4개, 10년 연속 국가품질명장 배출
2022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보전경영 부문 금상을 수상한 정비2팀 RPM분임조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22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보전경영 부문 금상을 수상한 정비2팀 RPM분임조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4개팀이 참가해 출전팀 모두가 금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뤘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4개를 수상하고 국가품질명장 1명과 국가품질유공자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는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90개사 266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등 14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대회에 참가해온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올해 4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이 중 화성에너지연구팀 화성인분임조가 안전품질 부문에서, EVA생산팀과 정비1팀 연합 하이테크 분임조가 현장개선 부문, 정비2팀 RPM분임조가 보전경영 부문, 설비검사팀 배종욱 주임이 제안사례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가품질 명장은 과거에는 연간 20명 이상이 선정됐으나 올해에는 9명만이 선정도 경쟁이 더욱 치열한 상황에서 한화토탈 정비2팀 강수봉 기감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로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에게 국가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국가품질유공자에는 CB&OCU생산팀 박은현 선임이 국무총리 표창을, 운영혁신팀 유정안 주임이 한국표준협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강수봉 기감은 “공무부문의 품질경영을 위한 예방보전과 정기보전 체계를 정립하고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스마트 시그널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공장의 안전안정가동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업무에 접목하는 혁신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사내 인증제도인 ‘HTC마스터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함으로써 이같은 결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회사의 품질경영에 기여하는 직원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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