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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강에 넘쳐 요강에 똥싸는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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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강에 넘쳐 요강에 똥싸는 국민들!
  • 송대홍 기자
  • 승인 2022.01.1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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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비춰진 우리나라의 현실을 말하고있는 한 교포의 글을 적어본다. 한국에 와 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고층 아파트가 돼있다.
가정집 뿐만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됐고 주차티켓을 뽑는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 교통은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전등,가스, 심지어 콘센트도 요즘은 리모컨으로 켜고 끈다.

집집마다 수십 개의 스포츠 채널을 포함, 끝없는 채널이 나오고 가는곳마다 즉지하철, 고속철도, 음식점, 상점가, 심지어는 버스정류장에서도 자동으로 초고속 와이파이가 잡힌다.

역마다 정류장마다 몇분 후에내가 기다리는 차가 온다는 정보도 뜨니 옛날처럼 도로를 쳐다보며 버스를 놓칠까 염려하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를 토로한다.

전세값이 얼마나 비싼지 ,정치는 얼마나 헛짓을 하는지 아이들 교육시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이 지옥에 살고 있다고 모두들 아우성이다.

의료보험은 열 배나 싸고 치료비도열 배 싸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같은 10불 짜리 밥을 먹어도 팁이 없어서 늘 몇 프로 할인 받는 느낌인 이곳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삶이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신기하다.

냉장고를 두 세개 가지고 고기를 종종 먹으며 사시미를 먹고,좋은 차를 몰고, 편하고 고급스런 집에서 살면서도 만족을 모르고 가난과 위기를 노래하게 된 내 조국,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진짜 안식과 평안이 필요함을 느낀다.

이민을 가려는 자들이 줄을 선다. 자신은 아니더라도 자식만은 미국에 보낸다.

국회 인사 청문회를 보면 거의가 다 그렇다. 자식을 이중 국적자로 만든다. 무엇이 불안한지 위장 전입도 서슴치 않는다.

그뿐이랴 각종 먹거리가 산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뚱보가 늘어나고 당뇨와 혈압 환자가 줄을 잇는다.

세상은 이렇게 풍요로운데 왜 우리는 바쁘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가?

더 많이 소유하고 싶고 남 보다 더 앞서고 싶은 욕구를 이루지 못한 불만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옛 과거를 생각해야 합니다 방 한칸에 연로한 부모님 모시고 5명 이상 자녀들과 칼잠을 자며 김치 하나에 꿀밥을 먹으며 그래도 불평없이 행복했던 그때를 생각 해보아야 합니다 지금 건설 현장에 젊은 근로자가 없어 외국인을 고용합니다.

하루일당 13만원에 좀 전문분야에 경력을 쌓으면 20만원 받습니다 5~6년 열심히 일하면 3억이상 벌수있습니다. 학벌이 없어도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 있는 우리 나라 입니다.

정말 누구나 잘살수있는 우리나라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집, 좋은 교통, 좋은 의료 제도 안에서 불안한 삶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하며 살아야 할지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 가져 보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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