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향군인회(회장 방재천)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섭 시장을 시작으로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등 8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방재천 공주시재향군인회장이 제9호 챌린저로 지목받았다.

방재천 공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는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는 국가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가 풀어야할 과제임을 인지하고, 공주시 인구정책에 적극 협조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