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일당이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어 36년간 긴 세월동안 일본의 속국으로 온갖 서러움을 당하며 지낸 이 나라가 지난 1945년 해방과 더불어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오늘까지 74년 동안 이승만 정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대통령이 이 나라의 지도자로 집권 했었다.
우리가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는 사람이 나라의 그 시대 의 가장 중요한 시대 정신의 기틀을 만든 3명을 우리는 기억한다.
건국과 자유민주주의를 기초한 이승만, 산업화를 주도한 박정희, 민주화를 주도한 김대중으로 요약된다.
자유 민주주의와 건국, 산업화와 민주화… 이렇게 국가의 큰 틀을 마련하고 실현 한 사람들이라 국민들에게 당연히 존경을 받아야 하고 오늘 우리들은 그들이 마련한 기틀내 에서 오늘과 같은 번영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70여년의 노력을 한꺼번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낸사람이 바로 지금의 정부라고 생각한다.
정치·경제·국방·외교·법치 어느 분야를 봐도 정상적인 것이 없고 국민의 자존감 마져 사라져 버린 현실이 됐다.
그러한 5년을 보내고 이제 다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선거철이 다가왔는데 후보들 면면을 보니 그 누구 하나 제대로 된 후보는 보이지 않는다.
특히 여당 후보로 결정 된 인물의 면면을 보니 하나에서 열까지 심히 염려 스럽다지난 5년간 망가진 나라를 정상으로 돌여 놓아야 하는데 아마도 한술 더 떠서 나라를 아예 무너뜨리겠다는 생각마져 든다이제 국민들이 판단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이 나라는 더 잃어 버릴것도 없고 물러 설 곳도 없는막바지에 몰려 있는 것 같다정신을 바짝 차리자 그래서 나라를 정상으로 되 돌릴 사람을 찾아투표를 하자.
저작권자 © 중앙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