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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586 운동권, 꼰대 수구 기득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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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586 운동권, 꼰대 수구 기득권 됐다
  • 중앙매일
  • 승인 2021.06.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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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세대는 벌써 꼰대란 말로 역사의 뒤안길로 가게 생겼다.

G7과 NATO의 한 목소리 움직임은‘지구촌’을 더욱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컴퓨터도 그 속도가 엄청 빠르고, 호환도 극적이다.

그젠 꼰대란 말이 일상화가 되게 생겨다.

386 운동권 세대가 몸 둘 데가 없다.

386 운동권 세대는 평등이란 말을 쓰지 않고, 공정성이라는 말을 쓴다.

자신들 입맛에 맞으면 공정성이고, 맞지 않으면 불공정성이다.

그들의 가치관이라면 이념적으로 친중, 종북에 그 주안점을 둔다.

그게 경험적 현실에 맞을 이유가 없다.

그 가치관이 상황에 따라 춤을 추니, 일반 사람들은 꼰대의 속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386 운동권 출신은 자기 생각을 공정이라는 잣대로 현실에 집어넣는다.

“현 정부 4년 동안 강행된 비현실·반시장적 정책의 폐해가 전방위로 표출되는 가운데, 급기야 소상공인과 종업원들의 생존이 위협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16일에도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단체가‘주 52시간제를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52시간제 시행 연기를 눈물로 호소했지만, 정부는 내달 강행을 재확인했다.

이념과 코드에 의한 산업 정책이 문제가 된다.

거짓말이 계속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인한‘비용 청구서’가 잇달아 날아오고 있다.

탈원전으로 발전사업자가 본 손실을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보전하기로 한 데 이어, 전기요금 인상도 기정사실이 됐다.

탈원전 공약을 내걸 때부터“국민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한 약속이 빈말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그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도 맹비난했다.

그는‘국내에선 탈원전 한다면서 해외로는 원전 수출이라니 한 편의 코미디 아니냐’며‘탈원전으로 발생한 국가적 손실이 1000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당장 신한울 1·2호기 가동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이 국가를 사유화하고 있다’며‘한때 대한민국 체제를 뒤집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그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고 이제‘꼰대·수구·기득권’이 돼 가장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소위 진보 정권의 개혁 성공은 진보 기득권 타파에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이에 실패했다’며.‘가치관이 없이, 이념과 코드로 권력을 탐하면 그건 국가에 해악의 존재가 된다.

하루마다 다르게 새로운 뉴스가 각 채널마다 속사포 마냥 튀어나온다.

과연 어느것이 맞는 것이며 어느길이 바른곳 인가를 모르는 하루가 또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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