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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책 발간,,무엇을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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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책 발간,,무엇을 바라고
  • 중앙매일
  • 승인 2021.06.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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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자신은 억울한 희생자인 조국의 시간이란 책을 내었다고 한다.

그 책을 읽어 보진 않았다.

조국이 공짜로 그냥 준다해도 안 읽는다.

언론에 보도된 일부 내용만 봐도 이미다 읽은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니까.

조국이 일반 시민일때는 보수 계층에서도 일정 지지받는 성인의 모습이였다.

그가 비록진보 좌파 진영에 있었지만 조국이 한번 대통령을 해 보는것도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나도 그를 지지하진 않았지만 한번정도 대통령을 시켜 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한적 있다.

키도 훤칠하고 폐션모델 같은 미남형에 지식인으로 국민들에 인식되었던 사람이다.

 문재인도 후계자로그를 세울려고 했던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였다,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에 그를 후보로 세우면 좌파의 열광적인 지지에 중도층과 일부 보수파들까지 합하면 당선은 거의 확실해 보이는 사람이었다.

좌파 유력 대권 후보들도 조국이 나서면 자신들의 입지가 심각히 흔들릴 강력한 경쟁자로 보았을 것이다.

조국이 민정수석 시절 부산에서 지인들과 소주병 이름을 조합하여 나열해 놓고 '대선좋은데이' 글자 앞에 지인들과 희희낙락 거리며 찍은 사진은 조국의 경솔한 실책이였다.

그런 조국을 법무장관으로 내정되자 좌파 유력후보들이 바짝 긴장 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조국 가족의 비리는 이미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나 그간 전혀사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조국을 낙마 시키고 문재인 마져 위험에 빠트린건 윤석렬 검찰이아닌 바로 자신의 진영에서 일으킨 내부 반란이라고 본다.

조국은 법대를나와 법학 교수를 한 자이다.

그는 검찰 조사 받을 때 묵비권을 행사 했던 사람이다.

자신의 조사와 정경심 조사및정경심 재판 증언자로 나와서도 묵비권을 행사해 일체말을 하지 않았다 한다.

법률지식이 풍부한 그가 왜 묵비권을 행사 했을까.

자신이 억울하고 죄가 되지 않는다면 법학 교수 답게 풍부한 법룰 지식을 활욜해 법조항, 어디에 걸리는지 따박따박 조목조목 따지고 자신의 행위에 위법한 것이 아님을 따지고 들었어야 했다.

그게 자신을 구하는 것이며 살아남는 길인걸 조국이 더 잘 안다.

그런 조국이 왜 법적 효력이 있는검찰 조사와 재판정에서는 묵비권 이란걸 행사하다가 지금에 와서 아무런 법적 효력이없는 책이란걸 내서 자신은 억울하다고 구구 절절
하소연 하는지 참 이해가 안 간다.

그래서 조국의 검찰조사 묵비권과 재판정 증인에서 묵비권 행사는 이미 자신의 죄를 알고 더 불리해 지는걸 방어 하혀는 마음일 것이다.

조국 정경심은 재판 중에있고, 그 딸도 입시부정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과 법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조국이 책을 통해 억울하다고 하는건 바로 자신의 유죄를 묵시적으로 인정하는 증거로 볼 수 있어 담당 판사는 유죄 판결에 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조국 딸은 다음 정부에서의사면허가 취소될 것으로 생각한다.

괜히 또 궁굼해지는데…
그래도 책은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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