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고택 일원에 수국이 만개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추사 선생 인생에 뿌리와 같은 장소이며, 고택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민 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수국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형형색색의 화사한 수국과 어우러진 추사고택의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위로를 전하게 될 전망이다.
추사고택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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