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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진리. 거짓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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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진리. 거짓말 행진
  • 중앙매일
  • 승인 2021.06.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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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현충일을 맞았다. 호국 영령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유민주주를 지키다 먼저 세상을 떠난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그 후세인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다짐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체제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우선 청와대, 국회, 법원 그리고 언론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생각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는 국민의 비극이고, 나라의 혼란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절차적 정당성과 언론자유를 지키는 나라이다.

언론의 자유는 절차적 정당성의 전 과정을 감시한다. 입법, 사법, 행정이 한 패거리로 움직이는데, 언론까지 동조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협회 회장이 한 집회에서‘선택적 방역’이라는 말을 했다.

청와대가‘정치방역을 하는 것이다’‘백화점, 서점 실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경찰은 그 곳은 제외하고 집회에만 사람을 센다’라고 했다. 언론의 자유는 물론이고, 집회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되고 있다.

정치하는 것이 가관이다.
유공자 처리도 문제지만, 세월호 문제도 아직도 파편화된 진실만 알고, 청와대는 아직도 조사를 강요한다.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06.05), 세월호 참사 7년 지났지만, 해경 지휘부의 '무책임' '조작'은 현재진행형  고문변호사 문재인, 경기교육감 김상곤, 당시 세월호 합동수사본부장 목포지청장 이성윤, 정치검찰 문무일 윤석열 한동훈 등은 왜 조사를 하지 않는 것인가?“경향신문이 입수한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의‘항소이유서’를 보면, 특수단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의 무능에 법적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수단은 지난 2019년 11월 꾸려져 해경 지휘부의 세월호 참사 구조 책임을 수사했다. 특수단은 항소이유서에서“현장지휘세력의 역량이 부족하다면 이를 지휘하는 피고인들의 지휘 책임이 더욱 가중되는 것이 맞다”고 전제한 뒤 사건의 본질을 해경 지휘부의‘무능함과 무책임함’으로 규정했다.

한 네티즌이 보내온 내용은“세월호 경비 현재 약 1조원 초과. 세월호 경비 518 유공자 예산은 오리무중이다. 목포에 세월호 인양해서 추모관 짓는다.  팽목항에 세월호 추모관 짓는다  안산시에 세월호 대형 추모관 짓는다. 그리고 추모관은 현재 있다.  서울 대학로에 세월호 연대 사무실이 있다. 물론 직원들이 상주한다.

안산시에 세월호 유가족 사무실이 있다. 물론 직원들이 상주한다. 세월호 학살 증거를 메일로 보내고 전화를 통화해도 유가족에게는 전달되지 않는다. 직원들의 정체가 의심 스럽다. 전국에 수많은 세월호 연대 사무실이 있다.

그 경비는 전부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목포에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있다. 무위도식하지만 월급 꼬박 꼬박 받고 있다. 스테빌라이저  고래 옆 지느러미 같은 것 이것을 펼쳐 배를 갑자기 급제동 회전시켜 침몰 되었는데 언론이고 이놈들이고 한마디 언급도 없다. 참 기가 막힌다. 세월호 사건은 국제 사법 재판소에서 조사를 해야 한다.

세월호 특조위 위원장 년봉 1억 5000만원이다. 유가족 보상금은 선박보험금으로 지급치 않고 국민 세금으로 지급 ( 조사 나오면 틀통나니까 국민 세금으로 지급했다)
“세월호는 좌파 실업자 구제소이다”라고 했다.

이들이 무슨 말인가? 선택적 진실이 말들어 낸 비극이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한 지도자는 스스로 행복할 수 있겠지만, 그런 지도자를 둔 나라의 국민절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지나간다  내일 또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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