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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해안공원 꽃 축제 현장이 폐허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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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해안공원 꽃 축제 현장이 폐허가 될 전망!
  • 중앙매일
  • 승인 2021.05.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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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 위치한 꽃 축제장이 이제 밤이되면 암흑의 세계로 접어들 전망이다.

국제적 대 재앙이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오로지 관람객의 음으로서 그 결과를 얻을수 있음인데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과 거리두기에따라 다른 방법이 없는 현실을 맞게됐다.

작은 꽃 축제라 할지라도 관련된 여러 가지 관리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조경과 기반시설만을 하더라도 100여억 여원이 넘게 투자하고 이어지던중 그야말로 폭탄을 맞은셈이다.

지난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개최된후 충남도의 태안군과 안면도의 관광 브랜드는 그야말로 비약 발전에 성지로 둔갑이 되었고 지역경제의 기틀을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고 볼수가 있다.

지난 30여년동안에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을 한다는 계획아래 수많은 내.외국의 컨소시엄이 참여했고 충남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갖은 방법에 활로를 모색해왔으나 결국 모두가 공연불로 막을 내리고 지역민들의 경제적인 손실과 정신적 피폐를 어루만지기에는 역 부족임을 충남도는 30년동안을 이어져왔던 것이다. 개발계획에 의해 인접한 재산권 행사및 다른 행위를 못하도록 묶어놓고 일부는 보상처리까지 하였든바 그야말로 안면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계속되는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도 결국 최종적으로 개발이 무산됨을 알게된 안면도 주민들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단체활동에 이은 집단 집회의 행동을 감행하기도 했다.

개발계획도 무산이 됐지만 지난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개최이후 아무런 계속적 행사가 이뤄지지를 않고 방치돼있는 현장은 그야말로 암흑의 세계로 변해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큰 것은  지난 30여년 동안에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는 일방적 주민 우롱식 임시 행정에 결과만을 알려주게되는 현실이  되고 만 것이다.

갖은 방법으로 활로를 모색했으나 아무런 대책이 없자 결국 충남도와 태안군에서는 우선 임시 방편으로라도 꽃 박람회현장을 한시적 또는 연속적인 소규모의 축제장이라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우선 진정시키는 차원에 의견을 모았고 그러는 동안에 개발 계획에대한 노력을 충남도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함께해 노력하자고 협의가돼 결국 충남도에서는 태안군에 위탁해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 한 것이다.

그러나 계획은 했으나 예산이 받쳐주지못하는 행정을 펼치므로서 또 다시 아무런 대책을 마련치 못하고 있었는데 충남도에서 태안군에 의견을 수렴해 활용방법을 모색 지역에 참여자를 공모하고 경험이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부해 줘서 운영개최를 하는 것으로 결론을 짖고 결국“네이쳐월드”라는 농업법인 회사가 맡게됐다.

그야말로 방패식 선구자로서의 앞 가림을 하게 되는 셈이됐다. 시행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발생을 하였지만은 점진적으로 보완하고 고쳐가면서 하리라는 마음들로 순조롭게 진행을 하게 됐다.
그 시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5년간에 대부계약을 충남도와 시행자는 대부계약을 년간 7억여원이넘는 금액을 납부하기로해 규정과 관습대로 진행을하게됐다. 그러던중 지난 2019년 2월 전세계적 재앙인 코로나19의 기습으로 국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집합금지 명령에의하여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봄축제를 준비하기위해 전년도 가을부터 겨울까지 40여억원에 경제적 부담을 안으면서 준비했든 축제는 꼼짝없이 문을 닫아야하는 지경을 맞게된다.

그나마 지역적으로 위안이되고 안면도 개발을 그나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대 낭패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투자된 자금은 물론이거니와 그나마 수십명에 달하는 직원들에 안위를 보장받기가 현실적으로 대책이 없게 되었고 별 다른 방법이 없게 됐다.

집중적 피해가 발생시 재난지역선포를 하고 그에 알맞은 보호책이 국가로부터 세워지게 마련인데 이는 전 세계적 재앙을 맞았는데도 국가나 지역 자치제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전무했다.

어찌보면 지난 30년동안에 안면도 주민들을 우롱하고 거짓을  자행하였든 충남도의  위기를 앞서서 대처해주고 시간적 공간을 확보해 충남도의 앞선자리에서 지켜왔음인데 이러한 대 재앙이 닥쳤는데도 아무런 대책도없이 정해진 대부료마저 꼬박 받아가는 충남도의 행태는 무어라 표현하면 좋을지? 방패처럼 앞서서 갖은 어려움을 감수하며 대변하듯 하는 모습을 지켜볼때는 언제이고 지금와서 분명한 명분이 있는데도 고무줄식 행정으로 그냥 방치해버리는 처사는 말을할 수가 없는 지경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대부료를  납부하고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이 된다면 서로에게 현실적 손실은 운영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감수 할 수가 있음이다.

그러나 세계적 재앙에대한 대처는 그누구도 지금까지도 이루어지지를 않고 있는 현실속에서 정해진 대부료마져 납부를 해야하는 처사이기에 더는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수십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생계를 보장할수  없기에 부득한 현실로 오는 2022년 5월까지로 돼 있는 대부기간을 1년을 앞당겨 지난 5월30일까지의 대부계약을 철회하여달라는 마음아프고 울분스러운 내용을 충남도에 제출한것이다. 이것은 분명코 충남도의 입장을 고려하고 민원에 온상을 해결하는 방패막이로서의  역할만 했을뿐 그 무엇도 아니라는 마음 아픈심정을  토해내고 있다.

100여억원 이상에 현실적 재정투자를하고 지역주민과 충남도를 위해서 크나큰 포부와 자긍심을 가지고 출발을 했는데 현실은“토사구팽”이된것 같은 심정이라 말로 표현하기가 매우 가슴아프다는 이야기다.

또한 관람객이 있음으로서 입장수입으로 이어지는 내용인데 국가에서 집합금지 명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저히 자력으로는 소생을할 수가  없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아무런 대책을 강구치않는 충남도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고 앞으로 전개되는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어찌 헤쳐 나가려는 것인지 본 기자는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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