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0:25 (월)
충북교육청,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 연계 방안 마련 위해 현장의 소리 듣는다.
상태바
충북교육청,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 연계 방안 마련 위해 현장의 소리 듣는다.
  • 지용희 기자
  • 승인 2021.05.03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교육과정-진로진학 연계 포럼 개최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제천과 단양 지역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3일 오후 3시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에서 ‘2021 교육과정-진로진학 연계포럼’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충북 북부지역 교육정책과 진로진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부와 교육청이 추진하는 고교학점제와 일반고교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하여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 연계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발제와 토론 그리고 플로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제천고 조성남 교장이 ‘충북 북부 지역의 교육현안’으로 첫 문을 열고, 제천여고 최현규 교사가 ‘북부지역의 진학 현황’으로 현재 상황을 짚어냈다.

미림여고 주석훈 교장이 ‘학교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가 ‘미래 인재상과 고교교육’, 충북교육청 김성근 부교육감이 ‘포용과 성장의 충북형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참석 인원을 70여 명으로 축소했으나, 누구나 포럼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https://youtu.be/HmJpsxyyDaA)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과 결과를 2021학년도 현장지원 진학지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