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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형 아닌 정권 안정형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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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형 아닌 정권 안정형 개각”
  • 중앙매일
  • 승인 2021.04.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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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거리 집결시켜,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만 정의고 진리라고 생각한다. 정치도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그들만의 복지를 원한다. 그들은 우한〔武漢〕폐렴도 좌익의 이념과 코드만 맞추면 주술(呪術)처럼 전염병이 치유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은 실용성을 원하는데 청와대는 그렇게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 정치공학과 권력욕이 대단한 사람들이다. 정의당도 그 권력욕에 혀를 두른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총리와 여당 원내대표 인사를 보고,‘정권 안정형’생각만 한다고 한다.

국민들은 요즘 KBS, MBC 등 공영언론에 중국과 북한 찬양 낌새의 내용만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 시청률 떨어지는 방법은 하루 종일 중공과 북한 찬양 방송만 하면 된다. 코미디가 다른 것이 아니다. 문재인 청와대가 들어서면서, 국민들의 중공에 대한 반감은 더욱 거세졌다. 국민의 정서와 관련이 없이, 청와대는 외통수 인사와 정책을 계속한다.

동아일보 김소영·유근형·이지윤 기자(2021.04.17.), 백신 접종 50일 접종률 2.65%… 출구 안보이는‘백신 터널’〉. 미국은 청와대에 벌써 경고를 보낸다. 이젠 선진기술이 없다고 한다. 중공과 북한과 같은 수준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한다. 그들은 지금까지 나라를 지켜온 기본원리가 이념과 코드가 아닌, 실용성이다.

1947년 냉전으로 세계가 움직였다. 영국 처칠 수상이 미국에 냉전을 참여하도록 바랐지만, 흔쾌히 영국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은 6·25 전쟁일 발발하자, 한국전에 참여하고 그 많은 희생을 치르고, 냉전에 앞장섰다. 그 희생이 대가가 대한민국의 좌경화로 돌아오면 그걸 수용할 이유가 없다.

‘백신 터널’한번 겪어보라는 입장이다. 청와대는 지금이라도 중공 백신을 공급하고 싶다. 장하성 주중 대사는 그렇게 닦달할 것이다. 그러나 국민이 거부하고 있다. 이제 꼼수로 러시아산 백신을 갖고 오겠다고 한다. 청와대는 정면으로 돌파할 생각이 없다. 코로나19에서 봤듯 이념과 코드로‘정치방역’을 했다. 코로나19의 전파로 중공이야 성공을 했지만, 국민 정서는 점점 중국에서 멀어진다. 청와대가 남은 카드는 폭력의 강조를 점점 높여가는 것이다. 중공과 북한 집단의 도움으로 정치공학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것도 4·7 재·보궐선거에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국민들은 더 이상 청와대 뜻대로 두지 않겠다는 각오를 갖는다.

목이 탄 청와대는 또 꼼수를 부리고 행정부와 당의 마스크를 바꿔보겠다고 한다. 이념과 코드의 전형적 운동권 정치인 총리고 낙점이 된 것이다. 김부겸 신임 총리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네이버 리암 트로츠키(2017.6.19.),〈김부겸『6월 항쟁에 참여했던 정치인들 및 당시 대학생, 재야인사들』〉.

한편 조선일보 사설(04.17),〈‘막말·오만·폭주’장본인이 대표로,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정권〉.“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강경파의 대표 격인 윤호중 의원이 당선됐다. 169표 중 104표로 과반을 훌쩍 넘었다. 윤 대표는‘협치와 개혁을 선택하라며 개혁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야당 몫 상임위원장 자리를 원래 관례대로 정상화하는 문제도 더 논의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부동산 대란을 만든 24차례 대책, 전세 대란을 초래한 임대차법 강행, 비판 언론 입을 막기 위한 위협 등을‘개혁’이라고 부른다.

매일 마다 터져나오는 뉴스는 국민을 불안케하고 앞으로의 정국과 경제안정 일자리문제는 언제나 강건너 불이요. 의전투구의 모습들만 보이고 있으니 저들만이 세상도 아닌데 왜들 그러시는지? 민심 천심이란 말은 요즘세상은 기억에도 사라진지 오래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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