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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Green City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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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Green City 조성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2.02.2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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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를 세계최고의 Green City로 조성한다는 것은 미래도시계획 시범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으로는 저탄소 녹색도시가 아니면 존재이유를 상실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에 걸맞은 도시계획을 추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그린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과 신재생에너지 상호협력을 체결한 것은 에너지 활용의 긴밀한 협조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성취하는 데 절대적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감축,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1%이상 보급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개발과 보급확대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행복청에서도 정부시책에 따라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0%를 감축하고 총에너지 사용량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행복청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지난해 11월부터 행복도시내 첫마을 앞 도로변에 LED가로등의 밝기를 자동 통제해 전력효율 극대화와 LED 통합관제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정부청사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기존의 화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기술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비용부담으로 설치하기 어려웠던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기술원의 축적된 기술협력을 통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유도하는 주민 편익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신재생에너지, LED조명 시설 확대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Green City 조성이 시범사례로 앞으로 모든 도시계획의 본보기가본보기가 될 줄로 기대된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신재생에너지 녹색도시 건설이 전국적인 본보기가 돼야할 줄로 믿는다.

친환경 지방하천 정비사업

충남도는 올해 도내 42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모두 102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후속조치로 지방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사업추진결과가 백년대계에 빈틈없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자고로 치산치수사업은 국가대업이니만큼 4대강사업에 이어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행여 시행착오가 없도록 완벽해야 한다는 소망에서다.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하천을 정비해 치수 안전도를 확보하는 것으로 544억 원이 투입되고 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에는 354억 원이 투입되며 시·군 대표하천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는 114억 원이 투자된다고 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고유특성을 사업에 반영, 강을 매개로 한 지역 랜드마크 하천을 조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올해는 논산천을 시작으로 천안 풍서천, 보령 대천천, 서산 청지천, 금산천, 청양 대치천, 홍성 월계천, 예산 화산천, 당진천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물순환형 하천 정비사업은 4대강 본류의 물을 건천화된 도시하천에 공급해 물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논산 중교천에 16억 원을 투자해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지방하천정비사업이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치수중심사업이었다면 올해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문화 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공간 정비를 방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또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도민들에게 쾌적한 치수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목표를 둬 결과를 주목한다. 요컨대 사업결과가 주민들에게 무한히 이롭고 자랑스러운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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