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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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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 이철재 기자
  • 승인 2021.03.18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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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공주산업단지 조감도
남공주산업단지 조감도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민관합동개발 하고 있는곳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약 730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계룡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대표적인 곳으로 충남 공주에 자리하고 있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의 분양가는 3.3㎡당 60만원대로 입주자들의 금전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인근 타 지역 산업단지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25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 하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또한, 여러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우수한 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산업단지 바로 옆 남공주IC를 통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및 대전-당진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30분이면 대전 및 세종에 접근 가능하며, 10km거리에는 KTX공주역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대형 교통 호재들도 돋보인다.

산업단지 인근을 지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대표적이다.

이 도로는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일대 경제발전 및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끌 차세대 핵심 라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더해진다.

이 길은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충남지역으로의 연결 기능을 강화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여러 대기업 단지들과 가까워, 시너지 창출이 용이한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20km~40km 내 정부세종청사, 삼성전자(천안·아산), 현대자동차(아산), 대전1~4공단, 대덕연구단지가 있다. 60km 내로 보면 SK하이닉스(청주), 현대제철(예산), 현대위아(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국립 공주대학교 등 대전소재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다수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 수급 역시 수월하다.

광역교통망과 우수한 정주 여건, 풍부한 인적자원 등 산업단지가 갖춰야 할 요소들을 다양하게 확보 하고 있는 단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업단지 시공을 맡은 계룡건설은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아 수많은 시공실적을 기반으로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순위 1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산업단지에서만 약 300개 기업에 900만㎡ 규모를 분양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산업단지 건설 1인자로 통한다.

현재 계룡건설이 개발하고 분양한 민간산업단지는 다산2일반지방산업단지, 서산1일반산업단지, 서산2일반산업단지, 논산2일반산업단지, 예산일반산업단지, 음성산업단지, 진천산수산업단지, 증평2일반산업단지 등 총 8곳에 달한다. 또한 온산회암단지‧군장국가산업단지 7공구(공공도급)와 대산산업단지·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민간도급)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산업단지 관련 경쟁력은 건설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다산2일반지방산업단지는 국내 최초 민간투자 방식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눈길을 끈다. 계룡건설 주도하에 성공적인 개발과 분양으로 민간투자산업단지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고, 일반적으로 4~5년이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절반가량 단축하는 등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명성이 높다. 이외에도 계룡건설은 산업단지 사업 전반에 대한 인허가 주관, 보상관련 문제 및 기타 민원 발생 관련 효율적 대처 등 모든 과정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산업단지에는 식품·섬유·기계장비·전자·자동차부품·의약·화학·금속 등 10여개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업종 추가도 가능하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대전, 세종, 천안 등지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50%가 계약되었고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분양률도 급격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계룡건설의 이번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공주지역의 인력.장비.주요소.식당 등 지역사회의 경제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으며 공주시를 포함한 충남지역 내의 생산 유발효과는 788억원에 이르고, 타 지역에 대한 파급효과는 전체적으로 1,392억원의 효과를 가지며 공주시를 포함한 충남지역 내의 부가가치 효과는 29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타 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까지를 포함할 경우 총54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공주시를 포함한 지역 내 취업 효과는 657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 타지역 까지를 포함할 경우 전체적으로 총 1,329명의 취업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파악 되어 지역발전과 인구유입 세수확보 등 3마리 토끼를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친환경 우량업체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로 인구유출 방지, 지방세수 확보, 시설투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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