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달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예산군 안전도시 분과위원회’와 ‘중점사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분과위원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도시 분과위원회와 6개 분과별 중점사업 담당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1부는 노인보건, 범죄안전, 여성아동분과 중점사업 담당자, 2부는 자살예방, 교통안전, 자연재해분과 중점사업 담당자, 3부는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대상으로 백석대학교 백경원 교수가 군내 손상현황을 공유했으며, 분과별 중점사업 및 역할 안내 등을 교육하고 안전도시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안전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모범자운전자회,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간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도시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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