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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눈길,빙판길에 낙상방지를 도와주는 방한화 ‘파인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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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눈길,빙판길에 낙상방지를 도와주는 방한화 ‘파인더’ 인기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1.01.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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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다이얼로 아이젠을 빼고 넣는 트렉스타의 특허 신기술 ‘T-SPIKE™’ 가 적용된 겨울부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0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에서 트렉스타 ‘파인더’ 대상 수상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에 트렉스타의 특허 낙상방지 신기술 ‘T-SPIKE™’ 가 적용된 윈터부츠 ‘파인더’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한파와 잦은 폭설로 눈길과 빙판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방한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다운패딩이나 기모안감을 적용해 발 끝까지 따뜻함을 강조한 윈터부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렉스타 겨울부츠 ‘파인더’는 트렉스타가 수년간의 연구 개발한 ‘T-SPIKE™’ 특허 기술을 적용해 동계신발에 아이젠을 탈부착 하던 불편한 방식을 개선해 실내, 실외, 빙판길 등 장소나 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서서 신발 뒤 축에 위치한 버튼을 올리고 내려 아이젠이 필요할 때 바로 빼고 넣는 새로운 스파이크 기술을 접목시킨 낙상방지 제품이다.

트렉스타 ‘파인더’는 일상에서는 방한화로 신다가 눈길 또는 빙판길에서는 별도의 아이젠 장비를 장착할 필요 없이 ‘T-SPIKE™’ 기술로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아이젠 부츠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나 겨울철 눈이나 빙판길 같은 환경에서 안정성을 더해주어 이번 겨울 눈이 온 뒤 한파가 지속되는 날씨에 제격이다. 신발 안감은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원단은 방수 처리하여 눈길 위를 걷거나 평상시에도 신발이 젖는 것을 방지했다. 부츠 측면의 머드가드는 진흙 등 오염을 방지하여 눈이나 흙을 쉽게 털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난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0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에서 트렉스타 ‘파인더’가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트렉스타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가격은 16만원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올해 계속된 한파와 폭설로 기능성 패딩, 방한화등 관련 제품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보온성은 물론 쾌적하고 가벼운 착용감이 장점인 트렉스타 ‘파인더’는 춥고 미끄러운 겨울에도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효율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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