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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 '난타' 오는 23일부터 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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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 '난타' 오는 23일부터 공연 실시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1.11.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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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교육문화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수능이후 고3학생을 대상으로 '난타' 기획공연을 실시했다.
충남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에서는 오는 11월 23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도내 수능이후 고3학생을 중심 대상으로 '난타' 기획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에는 27개교 4,500명의 학생들이 관람하게 되는데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피로에 지쳤을 고3 수험생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결핍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난타'는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들어내는 연주와 삼고무,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다원예술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작품이다.

홍승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올해 기획공연을 처음 시작하였는데 학교로부터 호응이 좋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지닌 스마트 인재로 성장하는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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