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8 (금)
언제 올까?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상태바
언제 올까?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 중앙매일
  • 승인 2020.12.1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 시국에 대한 답답하고 울분에 찬 국민들의 마음을 잘 대변 해준 가황 나훈이의 노래!
아! 태스 형에서 절규할 때 가슴은 폭발하는 것 같고 그 노랫말들이 살아서 꿈틀거리며 마음에 와 닿아 전율을 느꼈다.
“그저 와 준 오늘이 고맙기도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내일이 두렵다. 아! 태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고 하는 절규는 피를 토할 것 같은 울부짖음이였다.
대한민국의 공무원이 북한으로부터 사살되어 불태워 졌는데도 김정은으로부터 미안하다는 한 마디로 국민의 자존심을 팔았다.
이런 사과는 예전엔 들어 보지도 못한 사과라며 감지덕지의 표현들.
국민들은 이런 나라에서 태어난 것이 불행 중 불행이다라고 여기고있다.
부글부글 끓는 국민이 이를 항의하기 위한 집회를 하려도 하였으나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어떠한 집회도 원천적으로 막고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자제 등을 어느 나라보다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러면 됐지 또 무엇을 바랍니까?
대법원은 2007년 농민집회 당시 이와 비슷한 방식의 원천봉쇄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결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고? 무슨 판결이 그때 그때 정권의 입맛에 맞게 눈치를 보며 2중 잣대를 들이대는 것인지 묻고 싶다.
그것도 대법원이란 최고의 사법기관에서 말이다.
법은 있어도 없는 것이고, 없어도 있는 것이다. 딱 맞는 말이다.
국민은 방역당국에서 요구하는 방역지침을 잘 지켜왔다.
집회, 시위의 자유는 헌법이 규정한 국민 기본권이다.
코로나를 빙자 해 가면서 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의 시위의 자유를 막아서는 안된다.
촛불 집회 때를 비교해 보라. 촛불 집회 때는 이렇게 근본적으로 막지는 안했다.
사실을 말해주면 내가 배우리라. 진실을 말해주면 내가 믿으리라.
진실 된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걸 내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리라.
언제 마음 놓고 우리가 만족 할 만 한 수확을 걷을 수 있으리오.
이런 답답한 가운데도 나훈아의 대한민국 어게인은 우리가 할 수 있으면 무엇이던 할 수 있다는 한 줄기 빛이 되어 주고 있다.
우리 모두 나라사랑과 지키는데 혼연에 마음을 담아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한다고 밖에 적을수가 없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