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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윤리의식이 무너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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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윤리의식이 무너진것 같다!
  • 중앙매일
  • 승인 2020.1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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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홍 논설실장.
송대홍 논설실장.

어느 날인지, 무슨 이유인지는 불분명하지만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강력하게 실시되어 오던 반공교육이 자취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이는 어쩌면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의 붕괴시기와 엇비슷하게 우리나라의 민주화가 뻥튀기되며 맞물렸기 때문은 아닐까?
민주화, 자유화는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이 나라 안의 짝통 김일성 공산 주체사상 추종자들을 "자신과 생각이 다소 다른 사람으로 둔갑시켜서,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소프트 엔딩 방식으로 지력미달자가 얼핏 들어보면 지극히 지당한 말씀과 같은 감언이설에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뇌를 당한 것이었다.
법의 심판은 무엇인가? 육법전서에 써 있는 법조문 그대로와, 진실의 정밀한 균형아래, 범죄자의 범법사실을 무죄원칙에서 규명하는 일이 아닌가?
일방적으로 왜곡되고 침소봉대된 현직대통령의 확인도 되지 않은 피의사실에 먼저 유죄를 단정하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현직대통령을 위법적으로 기소하고 단죄부터 하지 않았던가?
도덕적 윤리의식이 무너진 나라, 사회가 아니라면, 아니 이미 무너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이는 현실적으로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쩌면 이보다 더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은 없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라, 도덕적 윤리의식이 무너진 나라, 사회를!
어느 누구 하나 뒤늦게나마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 나라 국민들은 시치미를 뚝 떼고 모른 체 하고 있다.
도덕적 윤리의식이 무너진 사회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역사 파괴, 전통파괴이다!
이는 이미 지구곳 곳에서 여러 차례 실증된 바가 있다.
(펌) 대한민국을 부정한 사람들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었던 전임 대통령들을 숙청하고 당시의 나랏일을 했던 공직자들을 얼마나 많이 감옥에 처 넣었나?
이런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바늘가는데에 실 따라가듯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각종 권력형 부정부패, 비리사건들!
라임사태 정리 前 청와대 행정관 체포 ( 윤석열 검언 유착 )
여기에 반드시 밝혀져야만 하는 선거부정사건들은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며 그 정당한 사유조차 발표하지 않는다.
보라! 사회적 기현상 하나만 꼽아보라면, 윤미향 의원“‘일본 민주화’하려 외통위가겠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상하게도 조선시대의 유곽생활을 하다가 위안부로까지 진출했던 조선 식민지시대의 윤락여성들을 위하여 성금을 거두어서 착복을 하였는데“보조금 3억 6천만원 부정 수령”…검찰,‘정의연 의혹’윤미향 의원 기소
그 장본인에게 금뺐지를 달아주고, 오히려 두둔하고 보호하는자들이 누구인가?
누가 이나라 아이들을 부추겨서 돼지저금통을 들고 나오게 했단 말인가?
탈북자들이 북한 괴뢰정권에서 신음하고 있는 2천 5백만 동포의 무지와 무식과 무기력함의 잠에서 깨우기 위해서 청와대 살포 철저히 단속.. 위반시 엄정대응
북한으로 전단을 뿌리는데에 경비조달이 어려워서 미국의 단체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 나라 일천만 실향민의 자손들은 왜 모른체하며 왜, 그들의 아이들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나오지 않는가? 
이어찌 도덕적 윤리의식이 무너진 사회가 아니며, 이어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자신이
좌경화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가 있단 말인가?
오늘 당신들이 누구 때문에 방만한 자유와 풍요를 만끽하고 탐닉하며 살아가는가?
위대한 이승만 박정희 때문이 아닌가?
‘잃어버린 시대’의 복원
선배 세대로부터 받은 은혜를 원수로 갚으면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전통을 파괴하는자에게 열광하고 있는 낫 놓고 기억자도 분별할 줄 모르는 자들에게 각성하라고 더 이상 글을 쓴다는 것은 낫과 기역자의 관계필자가 일생동안 살아오면서 배우고 경륜을 넓히고 지력을 쌓아 올리기 위해서 사용한 비용이 아까워서 자존심이 상해서 이제 더이상 지력낭비를 그만하기로 작심을 하는 것이다. 
도덕적 윤리의식이 살아진 사회는 동물의 사회와 같다!
늦은 가을에 먼 하늘 바라보며 한숨과 시름을 내뱉으며 무거운 무거운 자판에 손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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