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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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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에 대하여
  • 중앙매일
  • 승인 2020.11.0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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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1호기의 영구정지 결정 으로 세상이 시끌시끌 한데. 최재형 감사원장이 職을걸고 감사결과를 직권 공개할 것인지? 아니면 위세에 눌려 그냥 주저앉을 것인지? 두고 볼 일이지만 아마도 무슨 수를 써서 라도 영구 정지에 이어 폐쇄 결정을 내릴듯 합니다.

몇가지 기록들과 전해지는 내용 들을 보고 좁은소 견 적어봅니다. 원자력 발전에는 중수로, 경수로 두종류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총 24기의 원 자로가 있는데 지금 문제가 된 월성 원자력 1호기를 포함하여 2,3,4 호 기는 중수로 이고 나머지모두는 경 수로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중에 중수로는 풀루토늄과 3중 수소가 만들어지는 고준위 폐기물 이생산 되고 경수로는 저준위 폐기 물이 생산 되어 핵무기를 만드는 원 료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 원자력에서만들어진 핵 연 료량은 약 8000톤 정도로 회수율 70감안하면 2차 세계대전시 나가사 키에 투하한 원자폭탄 50만개이상 만들수 있는 7kg 플루투늄탄을 생 산할수 있다고 합니다.

플루토늄 3중수소는 수소폭탄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재료의 고가의 물질로서 전세계에서 미국, 캐나다, 한국 3개국만이 생산할 수 있다고도 나와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가장싫어하는 한국의 자산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북한을 훨씬 능가하는 수 소폭탄을 대량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북한이 전 인민의 굶주림속에서도 그렇게 매달려 온 비대칭 전술무 기의 우위가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 문입니다.

그러기에 북한은 한국이 그런 원 재료를 가지고 있는 것이 늘 불만임 으로 그것을 전부 폐기 시켜야 북조 선이 안심할 수있도록 하겠다는 의 도로 보입니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소라고 하지 않고 일반인들의 혐오감을불러 일 으키도록 핵 발전소라고 부른답니다.

이 중수로의 핵연료를 국산화 시 키는데는 서경수 박사의 눈물겨운 노력으로이루어졌습니다. 월성원전 건설 당시 미국 웨스팅 하우스에 의하여 월성 1호기 공사 는 이루어졌으나 연료가 없으면 빈 깡통이나 다름없고 미국이나 캐나 다에서 처리 된 핵연료를 수입하게 되면 우리는 언제나 강대국의 손아 귀에서 벗어날수 없음을 인지한 박 정희 대통령은 연료 국산화의 명령 을 내립니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의 기술지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어서 캐나다 에서는 기술지도에 당시 $300만을 요구하였으나 그만한 예산이 우리 나라에 있을 턱이 없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겨우 $40만을 준 비하여 서경수 박사가 카나다로 떠 나면서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핵연 료 국산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태평 양 바다에 빠져 죽겠다고 다짐을 하 고 고국을 떠났다고 하는 내용이 전 해짐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 도 하지요. 밤잠을 설쳐가며 연구한결과 마침 내 핵연료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귀 국하신 서박사는 아깝게도 51세나 이에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한국원 자력 연구소에서는 그 업적을 기려 연구소단지내에 서 박사의 흉상을 세워놓고 지금도 그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원전의 안전성에더욱 민 감한 미국과 캐나다 등은 원자력 발 전소의 수명을 연장하여 40년+40 년 총 80년을 사용하는데 우리는 불 과 30년만에 폐쇄 시키려고 합니다. 우리는 월성원전 1호기를무려 7000억원의 돈을 들여 거의 신품이나 다름 없이만들어 두고도 그것을 폐 쇄하지 못해 안달입니다.

월성원전의 폐쇄는 상상하기 조 차 힘든 국민의 혈세인 경제적 손실 을 가져옵니다 국민들은 탈원전을 막아야 한다 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이 진실을 꼭꼭 알아야합니다. 내일을 기다려지는 조국의 미래 를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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