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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관광지 방역인력 배치로 안전한 여가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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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관광지 방역인력 배치로 안전한 여가환경 조성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0.09.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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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공원, 대전오월드, 아쿠아리움에 지역민 선발 배치·생계지원 병행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부터 뿌리공원, 대전오월드 등 주요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선발 배치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여가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국비로 추진되는 주요 관광지 방역사업은 9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주요관광지 3곳(대전오월드, 효문화마을, 대전아쿠아리움)에 중구 지역 출신의 방역요원 16명을 배치해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리요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관광객 생활방역수칙 지도와 출입구, 주요동선, 밀집 가능장소에 방역소독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에서는 지난 4일까지 안전관리교육, 근로계약서 작성 등 사전 준비절차를 완료했다.

박용갑 청장은“지역 내 방역관리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심리 해소와 안전여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구 주요 관광지 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 쓰기 실천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억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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