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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극복 및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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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극복 및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0.08.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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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교회,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태호, 김진우 씨 등

예산군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수재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역기관 및 지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재민 및 이웃돕기 성금에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오가교회(목사 조훈희) 100만원 △사단법인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진완) 100만원 △김태호 예산군 전 부군수 100만원 △김진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50만원 등 여러 기관과 개인이 동참했다.

수해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관내 수재민에게, 이웃돕기 성금은 생계지원·의료비 등 관내 저소득 가정에 각각 지원된다.

황선봉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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