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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가을철 교통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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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가을철 교통안전대책 추진
  • 한완교 기자
  • 승인 2020.08.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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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을 행락철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시책 추진

충북도는 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를 가을철 교통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추석 연휴 귀성 차량 및 단풍철 행락차량 등 차량 급증과 짙은 안개‧태풍 등으로 교통안전이 취약한 시기로 사전에 위험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충북도는 추석연휴엔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 사항과 위험 요인을 신속히 파악해 조치하고, 자동차 운행지도를 강화하고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차량 정비점검 상태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종사원 과로문제 해소 대책 등을 점검한다.

또한 경찰의 협조를 얻어 음주운전 집중 단속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행락객의 차내 음주가무 행위 금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도로 시설 개선과 안전운전 불이행 등 중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실시, 교통사고 요인 예방 및 안전 활동을 펼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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