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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불편 최소화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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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불편 최소화해 달라”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0.07.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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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집중호우 피해현장 상황 점검…크고 작은 비 피해 100여건 접수
박정현 대덕구청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상황 점검 모습.
박정현 대덕구청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상황 점검 모습.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0일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해복구 지원계획 마련과 추가 비 피해 예방 대책 수립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에는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7시 사이 시간당 80㎜ 이상의 비를 뿌리며 지역 곳곳에 비 피해를 입혔다.

지난 29일 새벽 3시부터 30일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250㎜를 기록한 대덕구는 이 비로 주택과 차량 침수, 담벼락 붕괴, 토사유출 등 100여건 이상의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신대동 일대 농경지는 침수 피해를 봤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피해현장을 둘러본 뒤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접수 시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해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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