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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폭염대비 야외현장 자활근무자 ‘쿨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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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폭염대비 야외현장 자활근무자 ‘쿨 키트’ 지원
  • 신장호 기자
  • 승인 2020.07.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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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현장 자활참여자 200명에게 쿨 조끼, 쿨 토시, 선크림 등 전달
황인호 동구청장이 쿨 키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이 쿨 키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야외현장 자활사업 근무자 200명에게 여름물품을 담은 ‘쿨 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쿨 키트는 폭염을 대비해 야외현장에서 일하는 자활근무자의 온열질환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쿨 조끼, 쿨 토시, 쿨 스카프, 선크림 등이 담겨 있다.

구는 23일 대별동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직접 자활근무자들에게 쿨 키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폭염까지 빨리 찾아와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수고하는 자활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활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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