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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난해 살림살이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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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난해 살림살이 ‘양호’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0.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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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고시... 세입 1477억, 세출 1268억 증가

당진시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당진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결산 고시에 따르면 2019년도 당진시의 세입결산액은 1조2091억 원으로 전년대비 1477억 원이 증가했고, 세출결산액은 9442억 원으로 전년대비 1268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현액 1조2013억 원 보다 세입은 많으며 세출은 적어 재정건정성 측면에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세출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111억 원(22.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 1419억 원(15.0%)순으로 집행됐다.

또한, 당진시의 총 자산 규모는 4조1291억 원으로 그중 부채가 938억 원, 순자산이 4조353억 원이고, 지방세 수입 등 재정활동을 통해 수익은 8933억 원, 비용은 7288억 원이 발생해 재정운영 결과 1645억 원 흑자로 당진시의 1년간 살림살이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의 세금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되돌아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우선 예산 편성과 적시 집행을 통해 당진시 살림살이가 전국에서 가장 투명하고 건정한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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