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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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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 강순규 기자
  • 승인 2020.06.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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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1일 ‘2020년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 소재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천안동남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백석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이민지, 3학년 김학빈, 최주희 학생은 항공기 내 응급환자에 대한 초동대처 퍼포먼스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김학빈 학생 등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 참가했다.

승무원이 꿈인 만큼 앞으로 항공기 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잘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아 매우 기쁘다”며 “한 달 넘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신 정왕섭 구급팀장님을 비롯한 천안동남소방서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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