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3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고, 영인, 선장여성 의용소방대 및 장재지역혼성의용소방대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하여 내빈 미 초청 등 최소인원 참여로 추진됐고, 신설 4개 의용소방대 대장 및 부대장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旗) 수여, 소방서장 격려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늘어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소방공무원만으로는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분들도 함께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산시 관내 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순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