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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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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 87.8%
  • 김권용 기자
  • 승인 2020.05.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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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가구 중 약9가구, 781억 7700만원 신속지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속접수에 돌입한 결과, 신청률이 지난 21일 기준 87.8%에 달하고 있다.

지원대상 총13만 6756가구 중 12만22가구가 신청해 781억 77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10가구 중 9가구가 지급 받은 셈이다.

지원금 지원현황은 ▲지난 4일 현금지급 대상 1만 4777가구, 68억 3000만원 지원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신청(카드사) 9만 3396가구, 633억8200만원 지원 ▲지난 18일부터 선불카드 신청(읍면동) 1만 1849가구, 79억65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선불카드의 신속한 접수처리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본청 공무원 100명을 5개조로 나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지원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온양1동 신청률이 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는 읍면동별 지원금 신청현황을 일일 모니터링해 아산시 전체 시민이 신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카드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접수 중이며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된다.

기한 내 미사용하면 잔액은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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