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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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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0.05.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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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으로 주민참여공간 조성
대전 중구는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설계용역 업체로부터 사업전반에 관한 내용을 확정짓는 최종 보고를 받았다.
대전 중구는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설계용역 업체로부터 사업전반에 관한 내용을 확정짓는 최종 보고를 받았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효문화마을 세미나실에서 효문화마을 생활문화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생활문화센터 설계 전반에 대한 최종보고로 ▲요구사항 반영 부분 확인 및 설계 디자인 관련 사항 보고 ▲건축, 전기, 소방, 통신, 기계 설계 반영 및 공사비 예상 금액 관련 협의 등을 골자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올해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 6600만원으로 효문화마을 내 시설을 개선하고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자율주민참여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소강당의 전면 방음 및 장애인경사로 설치, 지하1층 전시공간 및 쉼터 공간 조성, 야외 테라스 전면 보수로 기존 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중구는 효문화중심도시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마을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주민 어울림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이후 공사일정에 따라 완벽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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