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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모산역 폐철도 문화체육여가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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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모산역 폐철도 문화체육여가벨트 조성
  • 김권용 기자
  • 승인 2020.04.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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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233억원 투입, 도심속 여가공간 인프라 구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구)모산역 폐철도를 활용해 문화체육여가벨트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배방읍 구) 모산역 폐철도 부지 3만1062㎡ 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로 폐철도 활용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반된 토지매입비 157억 원은 10년 장기분할납부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폐철도를 포함한 총면적 약 3만7000㎡ 부지 내에 2022년까지 233억원을 투입해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배방생활문화센터 등과 연계한 문화체육여가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배방읍 도심 속에 생활·문화·체육 여가공간을 조성해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를 제공하고 폐철도를 원도심과 신시가지간 소통과 화합의 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할 방침이다.

문화체육여가벨트에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생태놀이터, 문화여가공원, 광장, 주차장 등 문화체육 여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절차가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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