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복지재단(이사장 조창기)은 1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소독용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건복지재단 조창기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소독용품은 한건복지재단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방역 소독기와 소독약품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 내 166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창기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은“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이 시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재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