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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북본부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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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북본부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기탁
  • 김지유 기자
  • 승인 2020.03.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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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키트 자가격리 위기가정 아동지원
굿네이버스 충북본부 생필품 기탁 사진.
굿네이버스 충북본부 생필품 기탁 사진.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류경희)가 11일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위기가정 아동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시에 생필품 키트 160개 1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NGO 단체로 학대피해아동지원, 위기가정아동지원, 국제구호개발사업, 대북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지원이나 위기가정아동지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후원에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류경희 본부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면역력이 낮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여있는 자가격리 위기가정 아동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마스크와 개인위생용품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 아동 돌봄과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굿네이버스의 생활키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각계각층의 후원과 도움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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