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 여파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되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시 꽃 재배 농가는 8호 2ha로 사무실 1테이블 1플라워 운동, 직원 생일·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타격이 큰 프리지어 생산 농가를 위해 희망하는 직원에게 신청을 받아 551단/2만 7550송이를 27일 공급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전 직원 꽃 사주기 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재복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꽃 사주기 운동이 지역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유관기관·단체등과 힘을 모아 화훼농가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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