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6:54 (금)
세종시 28일 밤 추가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29일 음성판정..
상태바
세종시 28일 밤 추가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29일 음성판정..
  • 이철재 기자
  • 승인 2020.01.29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행사 취소 결정-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2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모두 음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28일 밤 추가로 의심환자(30대 남성)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29일 오전 10시 현재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신종 코로나 세번째 의사환자(30대 남성)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에 A씨가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를 했다.

매뉴얼에 따라 시 보건소는 1차 진료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최종 의뢰한 결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우한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세종시 거주자 확인 결과, 6명 모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선 및 문진 결과 5명 무증상, 1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는 오는 2월 6일(목)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예정된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어린이 안전을 우려하여 취소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