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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안병순 교수‘2019 무용예술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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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안병순 교수‘2019 무용예술상’수상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9.1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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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2019 한국현대무용인의 밤’시상식에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9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리는 ‘2019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서 안병순 공연영상학과 교수(사진)가 ‘무용예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주관 ‘무용예술상’은 한국 무용예술계 초석으로서 무용예술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창조적 예술정신을 추구하는 분들을 수상자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안병순 교수는 한국무용학회 제4대 회장과 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현대무용 발전을 위해 융합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왔으며, 올해 3.1절 광화문에서 열린 100주년 정부기념행사(총연출: 김규종)에서도 안무부문 총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안 교수는 2007년부터 부조리극과 현대무용의 본격적인 융합 실현을 시작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연극연출가 오세곤 교수와 함께 2011년 융합공연예술축제인 파다프(Play And Dance Art Festival)를 창설하여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밖에도 안 교수는 2000년 9월 순천향대 예술학부 무용전공 교수로 부임하여 꾸준한 활동과 후학양성 매진과 88서울올림픽부터 새천년 광화문행사, 부산아시안게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제엑스포, 한일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전국체전 안무감독 등 이 분야의 정통한 안무가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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