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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초 교직원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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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초 교직원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선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04.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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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로
▲ 증평초등학교는 6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증평초등학교(교장 김장응)에서는 6일 오후, 증평장날을 이용해 전 교직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증평초 교직원들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활용해서 과일과 쌀, 채소 등 우리 농산물 170여만원 상당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청 특화사업의 하나인 내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내고장 경제를 살리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학교임을 알리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증평초 교직원들은 지난 3월 30일에도 증평읍 용강리 일원 가정주택 화재로 집을 잃은 이 학교 1학년 장재완, 3학년 장민주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교직원의 마음이 모인 4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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