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0:21 (금)
금가면새마을협의회, 농작물 수확 일손봉사에 구슬땀
상태바
금가면새마을협의회, 농작물 수확 일손봉사에 구슬땀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11.13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무지 농가 방문해 수확 도와

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손상현, 이원재)는 13일 지역 내 단무지 농가의 농작물 수확을 돕기 위한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금가면새마을협의회원 25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무지농가를 찾아 단무지를 수확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부족한 일손으로 수확 작업을 적기에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손을 도와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상현 회장은 “새마을 남녀회원들이 동참해 바쁜 농가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거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가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 따뜻한 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