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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초, 플라잉디스크 신흥강호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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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초, 플라잉디스크 신흥강호로 우뚝 서다.
  • 오천수 기자
  • 승인 2019.11.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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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는 2019 학교스포츠클럽 얼티미트 대회가 열렸다. 전국 15개 시도의 대표가 참가한 이 대회에 내포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충남 대표로 출전했다. 2일 열린 예선에서는 3개조에 5개 팀씩 편성되어 리그전을 벌였다. 내포초등학교는 전북 소룡초를 9대5, 대구 강동초를 9대1로 꺾고 B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3일 본선은 전날 예선에서 가려진 같은 순위의 팀끼리 리그전을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조 1위들이 모여 치룬 본선에서는 A조 1위로 올라온 서울 동일초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었으며, C조 1위 울산 양지초와는 3대3 무승부를 거두어 총 전적 3승 1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창단한 내포초등학교 얼티미트부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장의 전폭적인 지원, 담당교사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창단 2년차에 전국대회 무패라는 괄목할만한 성남녀 총 40여명으로 활동 중인 내포초등학교 얼티미트부는 현재 4학년 학생 18명을 주축으로 내년을 대비할 예정이다. 앞으로 내포초등학교 얼티미트부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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