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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보급창, 한국 물류대상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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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보급창, 한국 물류대상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영예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1.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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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핵심 물류정책 적극 구현…軍 물류발전 혁혁한 공로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보급창(준장 이우조)이 국가 물류정책을 적극 구현하고 전투부대 중심의 보급지원체계 발전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軍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제 27회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 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한국 물류대상(국토교통부 주최)은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높은 성과를 거둔 기관과 기업에 수여되는 물류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물류대상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 117개 단체가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놓고 경쟁했는데, 육군 종합보급창(이하 보급창)이  軍 부대로서 유일하게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다. 軍 물류가 사회 발전추세에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보급창은 고효율·친환경·스마트 물류를 골자로 한 정부시책을 적극 구현하고, 軍 물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 혁신으로 작업 효율성 및 물류속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중고 군수품 재활용 등 친환경 녹색물류를 통해  연간 36.7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했다.

  보급창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부대원의 지혜와 역량을 더욱  집결하여, 스마트 물류혁신을 추진하고 軍 물류체계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종합보급창장 이우조 준장은 “부대창설 10주년을 맞이하여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야전을 위한 군 물류혁신을 강화하고, 전승을 보장하는 보급지원능력을 확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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