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4:36 (금)
충주 칠금중, 더불어 배우고 나누는 교육가족 버스킹 실시!
상태바
충주 칠금중, 더불어 배우고 나누는 교육가족 버스킹 실시!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10.30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울리는 가을의 기도
▲ 충주 칠금중학교(교장 이재성)는 30일 본교 1층 로비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칠금중 교육가족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충주 칠금중학교(교장 이재성)는 30일 본교 1층 로비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칠금중 교육가족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가을의 기도’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날 공연은 ‘색소폰과 시(퇴근 길 가을 소묘), 학생 독창,  바이올린 협주 및 합창’의 네 가지 마당으로 열렸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지켜보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10월의 마지막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고, 남은 2019학년도를 잘 마무리 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음악교사와 학생들의 연주에 평소 틈틈이 시간을 아껴 연습한 수석교사 이창민(섹소폰), 특수교사 강은혜(바이올린)교사의 연주와, 시 관련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양현희 국어교사의 시 낭송이 더해져 가을의 풍요로움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는 시간이 됐다.

이재성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공연을 통해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행복씨앗학교 2기를 맞이한 칠금중 교육가족 3주체가 ‘책임 있는 자유, 즐거운 배움, 함께 걷는 길’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