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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퓨처데이즈 혼자 떠나는 어느 날의 산책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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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퓨처데이즈 혼자 떠나는 어느 날의 산책展’ 개최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10.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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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서울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퓨처데이즈-혼자 떠나는 어느 날의 산책展’을 개최한고 24일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서울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퓨처데이즈-혼자 떠나는 어느 날의 산책展’을 개최한고 24일 밝혔다.

‘퓨처데이즈 혼자 떠나는 어느 날의 산책展은 뉴미디어아트연구소와 이머시브미디어연구소의 주관하고 피터앤더울프, 프로덕션컴퍼니, 케이투소프트의 주최로 열린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 ‘ONN은 여러 분야별 아티스트와 최신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예술과 기술 융합 기반의 창작 그룹이다

또 ‘ONN’은 그간 태양의 서커스, 스타워즈 같은 팀들이 거쳐 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아카이빙 아티스트로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선정되어 현재 국내외에서 예술/기술 융합 분야를 선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5G 시대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볼류메트릭 3D 캡처’ 기술을 이용해 살아 움직이는 형상의 예술 행위(ARting)를 선보이는 동시에, 최첨단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그 자체로서 초감각, 초실감 체험이 가능한 대규모 전시로 마련된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국내외 최신 테크놀로지 분야 전문가 그룹 간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도 미처 시도되지 못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덕분에 가까운 미래에 누구나 경험하게 될 가상과 현실, 시공을 초월해 눈앞에 펼쳐지는 ‘미래의 찰나’를 이번 전시를 통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누구든지 티켓 예매 즉시, 전용 앱 [Futuredays Pre]을 다운로드 받아 11월 한 달간 무료로 전시 일부 작품을 시공간의 구애 없이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현장에선 개인별 스마트폰에 설치 가능한 공식앱 [Futuredays]로 전시장 곳곳의 모든 작품들을 즐길 수 있으며, 극장의 생생한 몰입감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테블릿 디바이스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감상이 가능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MS 홀로렌즈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가장 큰 매력이다.

전시 기간 중 11월 16일(토)에는 참여 작가들의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멀리 저 곳에 있지만 존재하지 않고, 지금 눈앞에 있지만 실존하지 않는(There and not there, Here and not here) 각기 다른 가상과 현실의 세계가 최신 기술을 통해 초감각으로 다가와 놀라움과 새로운 떨림으로 가득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조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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