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24일 충주체육관광장에서 새마을가족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친환경 공동체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쾌적한 환경, 친환경 공동체만들기 경진대회는 3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재활용품 모으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해 자원,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화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날 지난 2월부터 폐품, 재활용품을 모아 매각하고 남아있는 폐품, 재활용품등을 1톤 화물차 약 100여대를 동원해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천연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줄여 순환형, 경제사회 구조를 구축하고 폐자원 수거를 통한 자원수입으로 외화절감과 판매수익금으로 소외계층 돌보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날 대회를 통해 매각 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있는 일에 사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가 주축이 되어 매년 2월 ~ 11월 까지 생활주변 대청소를 병행하는 쾌적한 환경, 친환경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주변에 버려지거나 청결활동을 전개하면서 얻어진 고철, 폐지, 캔류, 병류, 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환경, 친환경공동체운동 실천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생명살림운동의 기여하고 있다.
충주새마을회는 생명살림운동에 중심에 서서 생명존중. 생명중심으로 생각과 생명친화적으로 생활을 바꾸고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