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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공정성·투명성 저해 행위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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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공정성·투명성 저해 행위에 쓴소리!!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9.10.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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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이익 얻기 위한 일체의 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치 경고-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신뢰받는 시정의 기초가 되는 공정성·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신뢰받는 시정의 기초가 되는 공정성·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시장은 21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전 직원은 모든 시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공정성·투명성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시정의 공정성·투명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누구라도 물품구입, 용역 계약, 각종 공사 등 업무를 추진할 때 시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저해한다면 절대로 용인치 않겠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는 수년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오며 시민과의 소중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긍정적인 믿음이 흔들림 없이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당한 절차를 밟는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단, 부당한 이익을 얻기 위해 본인과 관계없는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러한 사례가 있을 경우 반드시 서면으로 기록, 감사담당관과 협의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인 만큼 전 직원이 공정함과 투명함을 강직하게 지켜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충주/조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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