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배경화)는 지난 17일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메콩강지역 태국,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국가 시장진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북부지부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중소기업연구원 조이현 박사를 초빙해 Post-China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경제환경, 시장특성과 진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약 20개사 기업 대표들은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들을 사업에 적용하여 효과적인 수출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수출초보·내수기업 중 수출의지가 높은 기업인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배경화 지부장은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 기관으로서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는 이처럼 각 분야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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