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고객만족도 부문 ‘대상’과 팀(부서) 공공기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특히 생산성과 관련해 최고 권위로 평가받고 있는 이 대회는 리더십, 고객만족, 인적자원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경영성과가 가장 우수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도하는 NO.1 시설관리공단’을 비전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서비스품질혁신을 추진하여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을 사업현장에 정착시켰다.
공단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CS고객모니터,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민원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VOC 분석 결과를 공단경영에 반영하는 등 제도개선 및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이번 국가생산성대상 공공부문 고객만족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민의 안전 및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채홍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기업 생산성 향상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행복과 꿈을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조재광